피자를 배달할 때마다 책을 기부하는 신기한 피자가게

이민희
2012.02.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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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09:04


‘The Books for Colombia’는 피자를 배달할 때마다 콜럼비아의 빈곤층에게 책을 배달해 준다고 한다.
2012년 1월 10일에서 같은 해 2월 10일 사이에 생긴 ‘The Books for Colombia’는 스페인 항공 회사 ‘Iberia’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ideas4all’, 그리고 피자 배달업체 ‘Telepizza’와 연합한 프로젝트였다. 이 컨셉은 ‘Telepizza’ 종업원이 어느 날 배달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빈손으로 돌아오는 피자 배달부를 보고 생각해냈다고 한다.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피자를 배달하면 콜럼비아의 빈곤층에서 보낼 안 읽거나 필요하지 않는 책을 기부받는다. ‘Telepizza’ 피자 배달부는 자신의 바이크의 빈 공간을 사용하여 책을 넣고 인근 ‘Telepizza’ 아울렛으로 책을 배달한다.
그러면 ‘Telepizza’는 항공 회사 ‘Iberia’을 통해 98,000명의 어린이들과 십대들이 있는 120개의 도서관과 학교에 기부를 담당하고 있는NGO 단체인 ‘BuenaNota’가 있는 콜럼비아로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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