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서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초소형 전기스쿠터

최선용
2013.10.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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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07:59


접어서 캐리어처럼 끌고 다닐 수 있는 초소형 전기스쿠터가 출시되어 화제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전기스쿠터는 매우 작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스티고(Stigo)'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스쿠터는 접히는 전기자전거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km로 전기자전거와 오토바이 사이다.

무게가 17kg이고 크기가 45x40cm로 매우 가볍고 작아서 여성들도 혼자 캐리어처럼 끌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스티고는 유럽 에스토니아에 있는 'StigoBike'사가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개발한 역작이다. 작은 사이즈에 고성능 배터리와 고출력의 엔진을 탑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 전기자전거가 대중화되고 있다.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전기자전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접어서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가능한 '폴링 바이크'는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과연 국내에도 출시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을까? 빠른 속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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