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100% 3D 프린터로 만든 망사 드레스

Bizion
2013.03.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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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09:34


100% 3D 프린터로 만든 망사 드레스가 온라인 상에 처음 공개돼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명의 젊은 미국 디자이너들이 공동으로 제작해서 만든 이 드레스는 미국의 유명 패션모델 '디타 본 티즈(dita von teese)'가 직접 입고 나타나서 더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 망사 드레스는 3,000개 이상의 관절 구조로 엮어져서 사람의 움직임과 활동에 따라 변형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또한 이 이색 드레스는 17개의 각기 다른 부분을 한 올 한 올 조합하고 연결해서 만든 작품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13,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보석까지 박혀 있다는 점이다.

섬유로 만들어진 드레스처럼 훌륭한 활동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럭셔리한 주얼리 보석까지 더해져 가장 이색적인 드레스 형상을 만들어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여느 드레스들보다 가장 독특하고 특별한 의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3D 프린터가 상용화돼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3D 프린터는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의 새로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더 다양하고 파격적인 제품들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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